정암 탐정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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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흥신소 업체선정의 중요성

아내가 이렇게까지 이기적인 사람이란 것을 처음 알았어요.
전혀 모르고 있다가 결혼하고 나서 하는 행동들때문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그거라지만 바람까지 피다니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던건지 눈에 훤해요.
지금에 와서야 완전히 이별한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맘이 듭니다.
아니었다면 아마 계속 시달리고 있었겠죠. 지금부터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일단 경제적인 부분에서 아내가 다 통제하려고 했습니다.
그것까지도 감안했어요.
많은 부부들이 여자가 관리를 하고 남자가 용돈을 받는 식으로 생활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저희는 맞벌이였어요.
제가 버는 월급은 전부 생활비로 쓰고 용돈을 받는데 자신이 버는 월급을 전부 용돈으로 썼습니다.
당연히 이 부분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어요.
전 기껏 해야 얼마 안되는 용돈이었기에 옷을 사고 싶어도 몇십만원 하는 것을 사더라고요. 저와 완전히 반대되는 입장이었죠.

이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자신한테 쓰는 비용이 아까운 것이냐였습니다.
아깝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 늘 이런 식으로 몰아갔어요.
그러다보니 이에 관련해 더 이상 어떤 언급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뭐만 하면 자꾸 그런 식으로 몰아가니 그냥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외에도 집안일때문에 또 부딪히게 되었어요.
집안일 같은 경우 서로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뜯어보면 거의 독박으로 집안일을 다 했어요.
예를 들자면 식사준비같은 경우도 제가 조금 일찍 마치기에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설겆이 같은 경우는 해줄 수 있잖아요? 또 쓰레기 버리는 문제도 제발 분리수거 좀 하라고 해도 하지를 않습니다.
페트병 같은 경우 라벨을 제거하고 버려달라고 하지만 듣지를 않아요. 그래서 항상 올려놓으면 그냥 제가 제거하고 버립니다.
뿐만 아니라 청소도 그렇고 모든 일을 제가 떠맡아해요.
이 부분가지고도 자주 싸웠는데 늦게 마치기 때문에 할 수가 없다란 결론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소귀에 경읽기라고 더 이상 얘기를 하지 않게 되더군요.
이것뿐만 아니라 혼인신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직까지 혼인신고도 하지 않아 항상 구걸해야했어요.
언제쯤 할 것이냐고 물어보면 확신이 들때 할 것이라고만 했습니다.
몇 년이 지났는데도 확신이 안 들면 어떡하냐고 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을 것이라면 갈라서자고 했어요.
강경하게 나왔더니 그제서야 못 이기는 척 하게 되었습니다.
이도 구걸해서 이뤄낸 것이었죠. 그렇게 쌓이고 쌓여서 아예 대화를 단절하게 되었고 그냥 같이 사는 룸메이트 정도의 관계가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다른 마음을 품었던건지 아내가 언젠가부터 점점 외출을 해서 연락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최소한 어디에 갔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도는 알려줬다고 생각하는데 그마저도 하지 않았어요.
뭔가 쎄했지만 크게 묻지는 않았습니다.
혹시나 좋은 조건의 남자가 나타나면 갈아타려고 그러나..?이런 상상은 했어요.
하지만 설마 그러겠어 하는 마음이 컸기에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후에도 연락이 잘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에 관해 한 마디 했습니다.
최소한 어딜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 정도는 보고해줄 수 있지 않냐고 말이죠. 그러자 갑갑하다며, 구속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전 그 말에 어이가 없어 이게 무슨 구속이냐며 따졌어요.
남남도 아니고 부부인데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저 협력자들과 놀다오는 것이고 잠깐 집중한다고 휴대폰을 안 볼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역정을 냈어요.
결국 해결되지 않은채 그대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은 갈수록 답답해져만 갔고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평소의 귀가시간보다 한참을 늦어 들어왔어요.
어딜 갔다왔냐며,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했더니 귀찮게 굴지 말라며 피곤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샤워할 것이라며 화장실로 들어가려는데 묘하게 이미 샤워한듯한 향기가 났어요.
그 때 쎄함을 느끼고 누구를 만나고 왔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저도 아는 지인을 이야기하며 그 친구를 만나고 왔다고 했어요.
전 당장 전화해서 확인해야겠다며 걸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기겁을 하면서 왜 그러냐며, 왜 믿지 못하는 것이냐며 화를 냈어요.

전 절대 넘어가면 안되겠다 싶어 그냥 전화해서 확인만 하는 것이라며 전화를 계속 걸어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하지 않으려고 버티더군요.
결국 바람을 피고 있구나 거의 확실해졌습니다.
왜냐면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시켜주는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1분도 안 걸리는 일인데 계속해서 피하는 것이 수상했습니다.
그래서 바람을 피고 있다는 확신에 차 결국 전문업체에 맡기기로 했어요.
안정성이 확인된 물증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렇게 충주흥신소 알 수 있었어요.
여긴 얼굴을 드러내는데다가 사무실도 부산과 서울에 있었습니다.
또 교육이나 박람회 등을 개최하면서 합법적인 과정만을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믿음이 갔고 의뢰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증거물을 받게 되었는데 역시나 바람을 피고 있었어요.
제 촉은 정확했습니다.
어차피 이전부터 이혼을 고민하고 있었기에 망설이지 않고 소송을 진행했어요.
충주흥신소 준 증거물이라면 확실히 이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진행했더니 그제서야 용서를 빌더군요.
모두 자신이 잘못했다며, 한번만 용서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전 이제 정말 끝이라며 지긋지긋한 인연을 끝내자고 했어요.

그렇게 완전히 마무리지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승소였고 상간남은 하얗게 질려서 낙담하더군요.
그 모습이 꽤나 통쾌했습니다.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저지른 일이겠지만 댓가를 치루게 되었죠. 이 모든게 충주흥신소 받은 증거물때문입니다.
아니었다면 아직도 이 관계를 끌면서 살았겠죠. 계속 스트레스는 받아가면서 이러한 삶이 맞나 싶으면서 살아갔을겁니다.
그래서 지금의 상황이 기쁩니다.
이러한 결과를 가져다주신 충주흥신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